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판교점)에 개설,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전개 중이다. 1층 중앙광장에서 오는 17일까지 운영하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스토어는 럭셔리 매장 중심부에서 △ 더마EMS샷 △ 유쎄라 딥샷 △ ATS 에어샷 등 디바이스 3종을 방문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전문 피부 클리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 구현을 목표로 제작한 에이지알은 론칭 4개월 만인 지난달까지 2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이 약 5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 전문 스태프의 가이드 아래 피부 속 근육 자극이 가능한 중주파 기술을 활용한 경락 마사지 효과(더마EMS샷) △ 고주파와 초음파를 피부에 직접 조사하는 콜라겐 생성 기술을 활용한 피부 탄력 복원 효과(유쎄라 딥샷) △ 전기 바늘을 통해 미세한 진피층 구멍을 내는 특허기술 ‘토닝 포레이션’을 적용, 피부케어 제품 사용 효과 극대화(ATS 에어샷) 등 원하는 디바이스 효과를 현장에서 바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온라
글로벌 D2C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메디큐브’(medicube)의 글로벌 성장세를 바탕으로 뷰티 분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2016년 4월 첫 선을 보인 메디큐브는 ‘피부를 연구한다’는 슬로건 하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브랜드 론칭 5년을 맞은 지난해 단일 브랜드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무대 데뷔 동시에 돌풍 메디큐브의 이같은 성장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지난 2019년에 글로벌 무대 진출을 시작한 메디큐브는 2년만인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넘겼다. 진출 시점 대비 5배 가까운 성장이다. 특히 2019년 말에 현지 자사몰을 론칭, 실제로는 2020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한 미국와 일본의 성장에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메디큐브는 지난해에 이들 두 국가에서만 전년보다 100억 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시장 성공 발판, 가파른 성장세 메디큐브는 미국 시장의 성장에 고무, 캐나다에도 법인을 설립해 자사몰을 준비하면서 북미 시장에서의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메디큐브의 글로벌 자사몰 가입자수는 100만 명을 상회한다. 기존 6국가 이